수원 성균관대역앞 이슈나인상가 안개시트지 시공후기

필름종류:아키스타 엠보시트지

안녕하세요 필름이야기입니다

계절이 거꾸로 가는것 같습니다 거리에 다시금 겨울패딩을 꺼내입은 모습도 보이고 마지막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원에 위치한 상가의 아이폰수리점 시트지 시공사진을 보면서 시트지와 썬팅필름의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보통 전화상으로 문의주시는 내용을 보면 썬팅필름과 시트지를 잘 구별하지 못하시고 유리창에 시공의뢰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시트지와 썬팅필름은 재질과 특성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잘 구분해서 적합한 장소에 시공을 하셔야 탈변색없이 수명이 오래가고 사용목적에 따라 원하시는 인테리어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먼저 두 필름의 큰 차이점인 재질을 살펴보면 시트지는 PVC파이프를 만드는 PVC재질로 만들어지고 썬팅필름은 페트병을 만드는 PET재질로 만들어집니다

때문에 두 필름의 사용용도가 여기에서 나누어지는데 재질의 특성에 따라 잘 결정하셔야됩니다

시트지의 주성분인 PVC 재질은 열에 약하지만 저렴하고 가공이 쉽습니다

다시 말하면 썬팅필름에 비해선 구겨짐이나 스크래지가 덜 발생해 시공하기가 편합니다

어느정도 손재주가 있으신 분이면 초보자도 도전해볼 만 합니다

하지만 열에 약해서 시공대상 유리창을 잘 선택하셔야합니다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곳, 햇빛이 직접 닿는 창은 피해주시는게 시트지의 수명을 오래가게합니다

직사광선을 받게되면 탈변색이 오면서 시트지가 갈라지는 현상도 오게 됩니다

저가형시트지를 사용하게되면 더더욱 빨리 이런 현상이 발생됩니다

자주 사용되는 사진에서 보시는 안개시트지(엠보필름,안개필름,안개시트지등 다양하게 불림)는 자외선차단 기능도 없으므로 되도록이면 외부와 맞닿지않는 실내의 유리창에만 시공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주로 실내에서의 시선차단과 인테리어용, 사무실로고, 등의 목적으로 제일 많이 사용되는 필름입니다

다음은 PET재질로 된 썬팅필름은 열에 강하지만 구겨지거나 스크러치가 발생하기 쉬워

시공 난이도가 시트지에 비하여 훨씬 높습니다

조심스럽게 요령을 터득해 다루지않으면 구겨짐이나 스크러치가 발생하고 찢어먹기 일쑤입니다

초보분들이 필름만 사셔서 도전하셨다가 필름만 날리시고 재시공을 의뢰하시는게 다반사입니다